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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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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더블제이미디어 작성일 24-10-23 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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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부산시(시장 박형준)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부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4명을 「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」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.

 ○ 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·단체 또는 시민 연서(20명 이상) 등을 통해 9개 부문 2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, 문화협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.


□ 수상자는 총 4개 부문 4명으로, ▲인문과학 부문,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 ▲전통예술 부문, 정우수 부산고분도리 걸립 보존회 회장 ▲공간예술 부문, 조승구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▲언론출판 부문, 최화웅 전(前) 부산문화방송(MBC) 국장이 선정됐다.

 ○ 인문과학 부문의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는 부산 최초의 방언 박사로, 부산 방언의 대중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「사투리의 미학」, 「부산 사투리의 이해」 등 저서를 출간하고 부산 한글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과 한글 진흥에 이바지했다. 

 ○ 전통예술 부문의 정우수 부산고분도리걸립 보존회 회장은 부산농악과 부산고분도리 걸립 예능을 원형대로 보유하며 3대에 걸쳐 전승하고 보존해 부산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. 부산풍물패 사물놀이, 두레패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을 통해 부산 지역 민족예술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기여했다.

 ○ 공간예술 부문의 조승구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건축설계 전시와 학술연구 관련 전문가로, 논문, 저술, 건축작품 제작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. 부산 등 전국 30여 개의 공공건축 설계 공모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건축설계 공모 운영 개선을 통한 공공건축 발전에 기여했다.

 ○ 언론출판 부문의 최화웅 전(前) 부산문화방송(MBC) 국장은 1970년대 부산문화방송(MBC) 입사해 언론인으로 활동했다. 부산문화방송(MBC) 재직 시 부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「부산의 재발견」 등 다수의 보도 프로그램을 기획 보도하는 등 지역 언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, 「MBC 뉴스 최화웅입니다」 등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.


□ 이번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은 오늘(25일)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,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.

 ○ 부산시립예술단의 청소년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.


□ 한편, '부산광역시 문화상'은 1956년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66회에 걸쳐 총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부산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, 역대 수상자들은 부산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문화의 토양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.


□ 박형준 시장은 “부산이 진정한 '글로벌 허브도시'가 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고 풍부한 문화가 필요하다. 문화는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, 사람들을 연결하며, 그 도시만의 매력을 발산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”라며, “지속 가능한 부산의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시는 '부산시 문화상'을 통해 부산의 문화 위상을 높이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적극 발굴해 그 공로를 기억해 나가겠다”라고 밝혔다. 



“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에서 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 1유형으로 개방한 ‘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!’(작성자:김희정)을 이용하였으며, 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(www.busan.go.kr)에서 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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