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분도시 정책공모 「동대신동 실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」 오늘(14일) 착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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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더블제이미디어 작성일 25-02-25 00:00본문
□ 부산시(시장 박형준)는 오늘(14일) 오후 3시 동대신동3가 350-1번지 일원에서 「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」으로 서구 보행 생활권의 거점이 될 '동대신동 실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'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
○ 시, 서구, 시·구의회,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.
<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 개요>
- (사 업 명) 동대신동 실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
- (위 치)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3가 350-1번지
- (사업규모) 지상 8층, 연면적 999.22제곱미터(㎡)
- (사업내용) 노인종합지원센터, 프로그램실, 공유커뮤니티실, 실버체육활동실, 다목적실 등
- (사업기간) 2022. 10월 ~ 2026. 5월
- (총사업비) 5,984백만원(시비 3,000, 구비 2,984)
□ 서구 '동대신동 실버복합문화센터'는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서부산권의 부족한 문화·교육시설을 확충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15분도시 노인복지서비스 통합 거점시설이다.
○ 서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지며 고령자들의 여가·복지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. 또한,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세대 간 화합, 생활권 내 공동체 활용 공간의 필요성이 나타남에 따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필수적이다. 하지만, 대부분의 기존 시설이 낡고 그 수가 부족한 실정으로, 이를 해소하고자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.
□ 사업은 내년(2026년)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된다. 연면적은 999.22제곱미터(㎡) 규모로, 노인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▲프로그램실 ▲공유커뮤니티실 ▲실버체육활동실 ▲다목적실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.
○ 대상지는 원도심의 중심지로, 접근성이 좋고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보행권 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다.
○ 서구는 공모사업 신청 시, 지역 노인과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수요 조사를 해 공간계획을 구체화했다. 세대 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커뮤니티 공간, 건강 관리를 위한 공간 등을 조성해 기존의 개별화된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‘원스톱 서비스’를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.
□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“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, 서부산권 보행 생활권 내 신속한 통합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공동체 활용 공간을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“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15분도시 정책공모 「동대신동 실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」 오늘(14일) 착공’(작성자:김은영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(www.busan.go.kr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