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문화회관, 제24회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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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더블제이미디어 작성일 23-10-05 00:00본문
□ 부산시 여성문화회관(이하 회관)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'부산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'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○ ‘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’는 부산시민 및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여성문화회관 소속 미루샘합창단이 노래를 통한 재능 기부를 하고자 매년 가을에 개최돼왔다.
○ 올해 24회째를 맞은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알차고 수준 높은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.
□ 공연은 미루샘합창단의 ▲동요메들리 ▲바닷가의 추억 ▲라밤바 ▲캐롤 메들리 ▲광화문 연가 등 국내외 합창곡으로 구성됐다. 이 밖에도 이진영(소프라노), 한정현(테너), 아코프로젝트(재즈밴드)의 찬조 출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.
○ 이번 정기연주회의 부제는 ‘봄, 여름, 가을, 겨울... 그리고 봄’으로, 합창단 공연을 통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.
○ 찬조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진영의 독창 무대와 합창단의 지휘자이자 테너인 한정현과의 듀엣 무대가 준비돼있다. 또한 프렌치 재즈밴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코프로젝트도 찬조 공연에 참여해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.
□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.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공연 시작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.
○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에 전화(☎320-8332~3)로 문의하면 된다.
□ 서상욱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“이번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,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재능 기부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 계획”이라며, “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잠깐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”라고 전했다.
○ 한편, 미루샘합창단은 1994년 창단된 이래로 현재까지 정기연주회, 부산아시안게임 기념행사공연, 시청 장식탑 점등식 축하공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과 바쁜 일상 중에서도 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등 아름다운 재능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.
“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여성문화회관, 제24회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’(작성자:조윤희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(www.busan.go.kr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