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나절의 여유, 부산의 문화재를 느끼다!… "부산 문화재를 다같이!"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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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더블제이미디어 작성일 23-10-26 00:00본문
□ 부산시(시장 박형준)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서구 일원의 유․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'부산 문화재 다같이!'를 운영한다고 밝혔다.
○ 시는 유․무형의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재청의 ‘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공모사업’에 선정됐다.
○ 지난해는 다대포민속예술관과 연계해 사하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, 올해는 구덕민속예술관과 연계해 서구 일원에서 진행된다.
□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. ▲서구 소재의 문화 유적지 방문 ▲구덕민속예술관의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및 ▲우리가락 배우기 등 우리 문화재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.
○ 오후 1시 30분까지 부산역에 집결해 제공되는 버스를 타고 문화 유적지로 이동한다. 피란시절 대통령관저였던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인 부산농악의 발생지 아미산 대성사를 방문할 예정이다.
○ 이후 구덕민속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공연(▲10월 21일 부산농악 ▲10월 28일 구덕망깨소리 ▲11월 4일 구덕망깨소리 ▲11월 11일 부산고분도리걸립)을 관람하고, 장구를 통한 우리가락 배우기, 구덕망깨복장 체험, 문화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.
□ 부산의 문화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, 참가 신청은 오늘(13일)부터 회당 2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.
○ 희망하는 참가일을 정해 온라인(www.부산문화체험.com 또는 www.worldcity.co.kr)으로 신청하면 된다.
○ 신청자 1명이 동반 3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, 가족인 경우 동반 4명 이상 신청 가능하다.
□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“토요일 오후 가족 등과 함께 부산의 문화재를 탐방하고,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”라고 전했다.
○ 이어 “앞으로도 문화재가 우리에게 다양한 가치와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 나가겠다”라고 전했다.
“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반나절의 여유, 부산의 문화재를 느끼다!… "부산 문화재를 다같이!" 운영’(작성자:노민규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(www.busan.go.kr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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