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금고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문화예술, 〈브이브이아이피(VVIP) 금고투어〉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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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더블제이미디어 작성일 25-05-16 00:00본문
□ 부산근현대역사관(이하 역사관)은 2025년 금고미술관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〈브이브이아이피(VVIP) 금고투어〉를 운영한다고 밝혔다.
□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금고미술관 <신선한 유산, 예술로 미래를 열다> 기획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'피란수도 부산유산'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가 9명의 독특한 시각을 들여다본다.
○ 기획전에 참가한 9명의 현대미술가는 각자의 독특한 예술 언어와 기법을 사용해 근현대 역사가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적응, 변형되며 재생산될 수 있는지를 작품에 담았다.
□ 이번 프로그램은 ▲전문 해설사의 피란수도 부산유산 설명 ▲기획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 ▲미니 공연 등 총 3부로 구성되며, 5월(3회), 6월(3회), 7월(3회)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.
○ [5월 24일(오후 2시, 4시 / 2회), 25일(오후 3시 / 1회)] ‘피란수도, 국가와 정부의 지속성’을 주제로 ▲경무대 ▲임시중앙청 ▲국립중앙관상대를 해설하고, ▲김유리 ▲박지원 ▲금진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.
○ [6월 21일(오후 2시, 4시 / 2회)과 22일(오후 3시 / 1회)] ‘국제 협력, 평화를 위한 지원과 희생’을 주제로 ▲미국대사관 겸 공보원 ▲하야리아 기지 ▲유엔묘지를 해설하고 ▲구지은 ▲김유경 ▲유은석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.
○ [7월 19일(오후 2시, 4시 / 2회)과 20일(오후 3시 / 1회)] ‘삶의 터전 좁은 땅 위에 생명’을 주제로 ▲부산항 제1부두 ▲아미동 비석 ▲피란주거지 ▲우암동 소막 피란주거지를 해설하고, ▲김서량 ▲여상희 ▲김제원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.
○ 또한, 미니공연도 준비되어 있다. ‘피란수도 부산유산’을 주제로 ▲5월에는 바이올린과 해금 현악기 연주 ▲6월에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현악기 연주 ▲7월에는 성악 연주가 진행되며, 공연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5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.
□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, 오늘(16일)부터 역사관 누리집(busan.go.kr/mmch)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. 선착순 25명(사전 접수 20명, 현장 접수 5명) 모집 시, 접수는 마감된다.
○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누리집(www.busan.go.kr/mmch)을 참고하거나 역사관 전시팀(☎ 051-607-8044)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.
□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“피란수도 부산유산과 관련된 역사, 미술, 음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순간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”라며, 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”라고 전했다.
“본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지하금고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문화예술, 〈브이브이아이피(VVIP) 금고투어〉 개최’(작성자:이창훈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부산광역시청(www.busan.go.kr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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